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효도르 동생들 미친근황 ㄷㄷ

by 멀리던 2021. 5. 15.
728x90

 

 

에메리야넨코는 모두 삼형제이고 효도르가 맏이다.

둘째 알렉산더 에메리야넨코.

셋째는 이반 에메리야넨코.

 

효도르가 76년생이고 알렉산더가 81년생으로 나이 차이가 좀 나는 편.

어릴 때에는 부모가 모두 일하러 나가야 했기에 효도르가 알렉산더를 돌보았다고 함. 

 

 

 

효도르(키 182cm)는 삼보와 유도를 했고 알렉산더(195cm)는 키가 커서 농구를 했는데

착실한 효도르와 달리 알렉산더는 무장강도를 하다가 잡혀서 전과자가 됨. (어깨의 별표와 거미줄 같은 문신이 러시아 감옥 타투)

재미있는 사실은 효도르는 동생의 전과에 대해 "3년반 감옥에 있다가 출소했다"고 인정한 반면 알렉산더 자신은 감옥에 간 적이 없다고 우긴다는 점.

 

 

 

 

출옥 후, 마음을 다잡고 형을 따라 격투가로 새출발.

(효도르가 스파링을 빙자하여 알렉산더를 존니 패면서 두번 다시 범죄에 손을 대면 절연하겠다고 선언했다고 함)

 

 

 

 

그리고 형만큼은 아니어도 격투가로 성공하여 잘 사는가 싶었으나...

 

 

 

 

가정부를 강간하려고 했다는 혐의로 체포됨.

알렉산더는 합의에 의한 성관계였다고 주장했으나 결국 강간죄로 5년형 받음.

(이게 체포되었을 당시의 사진 ㄷㄷㄷ 지금 봐도 무섭다)

 

 

 

 

강간 유죄로 5년형도 정말 가벼운 형량인데 그나마도 도중에 가석방 됨.

이 괴랄한 판결에 대해서는 배후에 체첸 대통령이자 푸틴의 최측근 람잔 카디로프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설이 있음.

아니나다를까, 알렉산더는 출소한 후 람잔 카디로프가 운영하는 아흐마트 파이트 클럽에 입단.

 

 

 

 

 

람잔 카디로프의 후원 아래 운동은 존나게 열심히 하는 듯함.

20대보다 몸이 더 좋음.

현재 러시아를 중심으로 다시 파이터로 활동 중.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삼형제의 막내 이반 에메리야넨코.

키 186cm로 효도르 이상의 체격을 갖고 있음.

두 형과 달리 킥복싱에만 전념하겠다고 했는데

 

 

 

 

알렉산더가 밝히길, 이반은 파이터가 될 생각이 없다고 말함.

이반은 현재 러시아에서 경비업체를 설립하고 사업가로 활동 중이라고 함. (맨오른쪽이 이반)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