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구마적12

신영균(야인시대) 실제 이야기 일제시대, 그리고 격동의시대에서부터 한국전쟁까지... 그 당시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다간 한사람 닷또상 신영균의 이야기를 해볼까한다. 96년과 2002년의 인터뷰내용을 적은 낡고 빛바랜 수첩. 아주 오래된 기사와 미처 받아적지 못한 희미한 증언들을 기억하며 이제는 거의 잊혀져가는 한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하볼까 한다. 2002년 여름 엄둥욱의 직계 이xx와 나눈 이야기를 기록한 빛바랜 수첩부터 펼쳐보았다.당시 나는 신영균이란 인물에 대해 큰 관심을 갖지 않았다. 늘상 그러했듯이 우리는 매스컴과 풍문을 통하여 모든일에 흥미를 갖게된다. 하지만 풍문은 물론이거니와 과거의 영화 '장군의 아들' 에서도 이 인물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다. 또한 이xx와의 인터뷰는 당시 화제의 드라마 '야인시대'에서도 신영균이란 인물.. 2020. 8. 2.
김두한 vs 마루오까의 싸움의 진실은? 많은분들이 김두한과 이시이의 잇뽕에 대해서 궁금해하여 오늘은 그에대한 이야기를 해볼까한다.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자칫 많은 사람들이 전설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던 김두한의 굴욕아닌 굴욕의 일화가 될것 같아서(이 일을 아는 많은 증언자들도 함구한 사건)조금 망설였던것도 사실이지만 그래도 신이 아닌 인간이 겪은 일화에 대해서 말하는데 뭐 굳이 그럴것까지야 있겠느냐는 생각이 들어 그냥 포스팅하기로 한다. 사실 그 유명한 김두한과 마루오까의 잇뽕에 대해서 본인도 상당히 궁금해 하였던바 이 사실을 나름 심층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여러노력을 기울였지만 아무도 마루오까란 인물에 대해서 알지를 못하였다.증언 확보가 되지않은 관계로 자료라도 구하기 위해 과거 백방을 뒤졌지만 결국 내가 내린 결론은 물음표이다.아마도 당시 마루.. 2020. 8. 2.
김두한의 실제 맞짱실력과 그 고증 이 글 역시 김두한 미화다 비하다 말이 많을수도 있겠지만 최대한 사실에 가깝게 중립적으로 평가해보고자 한다.포스팅들의 목적은 야인시대나 장군의 아들같은 야사가 아니고 유지광,김두한,신상현 자서전과 같은 속칭 빠의 글이 아닌 최대한 사실에 가까운 정사를 표방하고싶기때문이다. 또한 그에 따른 나름대로의 분석 및 평가를 더해보고 싶은게 그 취지라 말할수 있을것같다. 단도직입적으로 우선 속칭 김두한의 일기토 기록부터 살펴보도록하자. 패싸움이나 다수의 싸움이 아닌 그야말로 내가 알고있는 밝혀진 일기토만 서술하겠다. 34년 vs 박철수(망치) 데미지0 약11회 타격 [KO]34or35년 vs 마적 데미지0 약3~4회 타격 [KO]35년 vs 임대업(뭉치로 예상) 데미지0 약3회 타격 [KO]35년 vs 벽돌(신원미.. 2020. 8. 2.
김두한의 장충단공원 혈투.. 지금으로부터 77년전 일제강점기시기 .... 오전6시경...겨울이라 아직은 컴컴한 어둠속에 그날따라 안개는 유난히 짙게깔려이었다. 그 암흑사이로 문제의 사나이들이 조금씩 모여들고있었다.문제의 사나이들은 한(조선).일 최고의 건달과 야쿠자들.... 역사상 다시없을 한.일 양국 최고의 싸움꾼들이 맞대결을 하려하고 있었다.오바겠지만 대첩이란 말을 붙인다면 감히 장충단 대첩이란 표현을 쓸수있을까?77년전 장충단 공원에서는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 2002년 겨울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최고의 시청률을 찍었던 종로패와 혼마찌의 장충단공원 혈투. 화려한 액션이 난무하는 그야말로 야인시대의 하이라이트였다.하지만 드라마속의 그 긴박하고 화려했던 액션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이 정말로 알고 싶어했던 것은 77년전 그날 장충단공원.. 2020. 8. 2.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