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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17

효도르 동생들 미친근황 ㄷㄷ 에메리야넨코는 모두 삼형제이고 효도르가 맏이다. 둘째 알렉산더 에메리야넨코. 셋째는 이반 에메리야넨코. 효도르가 76년생이고 알렉산더가 81년생으로 나이 차이가 좀 나는 편. 어릴 때에는 부모가 모두 일하러 나가야 했기에 효도르가 알렉산더를 돌보았다고 함. 효도르(키 182cm)는 삼보와 유도를 했고 알렉산더(195cm)는 키가 커서 농구를 했는데 착실한 효도르와 달리 알렉산더는 무장강도를 하다가 잡혀서 전과자가 됨. (어깨의 별표와 거미줄 같은 문신이 러시아 감옥 타투) 재미있는 사실은 효도르는 동생의 전과에 대해 "3년반 감옥에 있다가 출소했다"고 인정한 반면 알렉산더 자신은 감옥에 간 적이 없다고 우긴다는 점. 출옥 후, 마음을 다잡고 형을 따라 격투가로 새출발. (효도르가 스파링을 빙자하여 알렉산.. 2021. 5. 15.
주먹황제 김두한의 반공 시절..ㄷㄷ 김무옥과 김두한 김두한은 원레 해방후 친구 정진영(정진용)의 꼬임에넘어가 부하들과 좌익단체에 들어가게된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부하들을 이끌고 탈퇴한다 그후 우파진영의 인사들의 도움으로 청년단을 조직해 시작은 소소하게 빨갱이때려잡는다는 명목으로 미군정의 묵인하에 수차례 좌익단체 협박 강도질로 7000여만원의 자금을마련해 슬슬 워밍업한다 맨왼쪽 김두한과 실제 부하들 1946년 9월 철도노동자 진압 실습용총300여정과 수류탄3상자를 지급받고 격렬한전투속에 스스로 뛰어들어가 " 죽창 "으로 전평(좌익 전국노동자평의회) 대원들을 찔러죽였다고한다 설마 죽창의 기원이..... 1946년 10월 인민항쟁 진압 미군정조차 청년단체와 온것이 잘한것이라며 혀를 내둘렀다고 한다 이사건을 계기로 열세였던 우익단체가 힘의 .. 2021. 5. 15.
(유머)맥그리거 vs 할머니 500명 맥그리거 vs 할머니 500명 누가 이기냐 궁금해서 분석해본다. 대신 전제와 룰이 있어야한다. 만약 사방 다 뚫려있는 허허벌판에서 싸우면진짜 맥그리거가 도망쳐 뛰어다니기만 해도할머니들 쓰러져 죽음 그리고 막말로 그냥 싸움시키면할매들이 맥그리거 펀치에 5~6명 저승길 가는거 보면 덤비겠냐...다 도망치지... 그래서 다음과 같은 전제와 룰을 정했다. 0.할머니 나이는 70세 이상으로 제한. 1. 경기장은 축구장+육상트랙 크기의 난투장-다만 경기장 규격 밖 부분은 옥타곤 케이지처럼 막혀있음-맥그리거는 반대쪽 골대 쪽에서. 할매들은 반대진영에서 휘슬 울리면 시작. 2. 글러브 착용은 자유-맥그리거 입장에선 손 안다치고 한명씩 황천길 보내려면 글러브 낀 한방으로도 충분.할매들은 달려들고 붙잡고 매달리기 땜에 맨.. 2020. 8. 18.
표범 vs 고릴라 표범vs고릴라 동물 관련 글들이 올라올때마다 댓글에서 한번쯤은 봤을 논쟁 생각을 해보았다누가 이길까? 그래서 오늘은 실제로 있었던 사건에 대해서 다뤄볼려한다 때는 1949년 7월 22일 미국 워싱턴의 traveling show (서커스?비스무리 한걸로 이해하면 될듯) 400여명의 관중들 앞에서 대망의 빅매치가 이뤄졌는데 바로 우리가 그토록 궁금해하던 표범 vs 고릴라의 싸움이 성사된 날이였음 흑표범 제키(jackie)의 스펙은 몸무게 84kg 고릴라 바랑투(Barangtu)의 스펙은 142kg으로 둘다 완전한 성체수컷. 여기까지만 보면 꽤 괜찮은 조건이지만 이 싸움에서 표범에게 너무나 불리한 조건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경기장이 고작 1.5m×1.5m의 협소한 케이지였다는거 ㅇㅇ 후방급소공격이나 기.. 2020.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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