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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6

조선 왕들을 기억하기 쉽고 재밌게 암기하는 방법 -2편- 일단 1편을 안 본 사람들 있다면 간단하게 읽고 오면 도움이 될거야^^ 연결고리거든!!! 그리고 1편 이후 논란이 됐던 부분들을 2편 시작전에 꼭 짚고 넘어가려고 해 ----------------------------------- 그럼 2편을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게 2편 시작전에 내가 많이 강조했던 1~10대들을 다시 한 번 복습하고 가볼게!!! 태조 이성계 - 조선 건국 정종 - 태조의 둘째 아들(허수아비) 태종 - 조선의 기반을 건립(왕자의난) 세종 - 이방원의 3번째 아들 문종 - 세종대왕 장남 단종 - 문종 아들(역대급 젤불쌍한왕) 세조 - 세종 2번째아들. 조카자리 찬탈 예종 - 세조 차남(장남이 병으로 일찍죽음) 성종 - 세조 손자(예종 아들은 너무 어려서) 경국대전 편찬 연산군 - 성종의 장남.. 2022. 9. 5.
"잡초류"서봉수 명인에 대해 알아보자 -1편- (바둑계의 돌연변이) 잡초류 서봉수, 우리나라 프로기사 291명 중 한 명이고 현재 랭킹은 97위 (국내 순위다 참고: 조훈현 71위 유창혁 75위 이창호 28위) 서명인으로 불리는 서봉수9단은 가장 특이한 바둑기사다. 뭐 미생에서도 서봉수는 찬밥신세니까.... 늦게 배웠고 스승이 없었고 내기바둑으로 공부하고 일본 유학을 다녀오지도 못했다 더군다나 입단 자체가 늦었다. 그런데도 그는 승부사 기질로 된장바둑이라는 바람을 일으키며 오뚝이처럼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나기를 거듭하면서 조훈현의 천하쟁패에 맞서 15년 동안 조서시대(조훈현-서봉수 시대를 줄여말함)를 이끌어 왔다. 조서시대가 마무리되고 4대 천왕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조훈현, 이창호, 유창혁에 밀려 끝자락으로 밀려나는가 싶더니 92년 제 2회 응창기배 국제바둑대회에서 일본의.. 2022. 7. 4.
단 12일동안 왕노릇을 한 전설적인 사나이 약 100여년 전인 20세기 초의 유럽은 1차대전 및 러시아 혁명, 여러 국가의 체제 변화등으로 혼란하던 시기였다 이런 시대를 교묘히 이용하여 유럽의 소국 '안도라'의 왕이 된 사나이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보리스 스코시레프였다 안도라 위치 1896년 러시아 제국 백러시아의 빌나 (현재는 리투아니아 영토)에서 하급 지방 관리의 아들로 태어난 보리스는 매우 영리한 소년이었다 1차대전이 일어나자 젊은 보리스는 러시아 제국 출신들로 만들어진 영국군의 대독일 전선 부대에 입대하여 당시로는 영국군의 신식무기 탱크를 운용했던 기갑부대의 초급장교로 활약한다 보리스 스코시레프 1차대전 후 러시아 혁명이 일어나자 볼셰비키에 대항하여 백군에 지원하여 전투에 참가하였으나 소속 부대가 연달아 적군에 패배를 당하자 런던으로 망명.. 2022. 7. 1.
가쓰라 태프라 밀약의 진실.....................ㄷㄷ 한국에서는 제국주의 국가 미국이 일제와 짜고 한국을 일본에 넘겼다고 존나게 우려먹는 가쓰라-태프트 밀약의 진실을 알아보자. 미국 시어도어 루즈벨트의 오른팔이자 전쟁장관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와 일본의 총리였던 가쓰라 타로가 1905년 7월29일 도쿄에서 만나 회담을 가짐. 당시 일본은 러일전쟁 중이었음. (러일전쟁은 1905년 9월5일 일본의 승리로 끝남) 가쓰라는 러일전쟁이 끝나면 조선을 일본의 보호령으로 만들겠다고 태프트에게 말함. 그리고 필리핀에 진출할 생각이 없음을 강조함. 당시 러일전쟁 중이었던 일본이 두려워하던 것은 러일전쟁에 미국이 개입하여 러시아 편 드는 것이었기 때문. 태프트도 미국은 필리핀에 집중할 것이며 러일전쟁에는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함 (일본 편 들겠다는 건 아니었음. 러일전쟁.. 2021.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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