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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2

탈모와 싸웠던 사람들 이 글은 수 천년간 탈모와 싸우다 사라져 간 인류의 처절하고도 장엄한 싸움의 기록이다. 결과적으로 1959년에 이르기 전까지 인류는 단 한 가지 커다란 희생을 치르지 않고서는 도저히 탈모와의 싸움에서 이기지 못했다. 그럼 그 처절한 투쟁의 기록을 살펴보자. 1. 고대 이집트 BC 1550년 경에 기록된 고대 이집트의 의학 서적인 에베르스 파피루스(Ebers Papyrus) 에 따르면, 고대 이집트인들은 하마, 악어, 숫고양이, 아이벡스(ibex) 의 지방을 섞어 탈모 치료를 위해 머리에 발랐다고 한다. 그래도 통하지 않는 경우 종북의 상징인 호저(산미치광이) 의 털을 그슬려 4일간 머리에 뿌리는 방법을 사용했다고 한다. 사실상 현대의 흑채와 같은 방법이지만 당연히 이것은 탈모의 치료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2022. 7. 7.
우리가 잘못알고 있는 상식들 바로잡기 BEST 6 1. 밤에 사과 먹어도 상관없다. →사과를 밤에 먹지 말라하는 이유는 사과에 약산성을 띄는 유기산이 우리 몸의 속을 쓰리게 할 것이라는 것과 식이섬유가 장의 변이를 일으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 몸 안에서 나오는 위산보다도 낮은(3~4ph)정도 밖에 안되기에 사과의 산은 전혀 문제가 없으며 식이섬유 또한 오히려 사과 속에 있는 펙틴이라는 물질이 장벽을 보호하기 때문에 다음 날 아침에 쾌변에 도움을 주므로 차라리 수면 직전에 먹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2. 야한 생각해도 머리카락 빨리 안 자란다. →머리카락이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기에 야한 생각을 하면 머리카락이 빨리 자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낭설입니다. 남성의 털의 변화를 조절하는 호르몬 "안드로겐"은 야한 생각을 할수록 분비가 촉진되는 것은.. 2020.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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