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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4

인생 전성기 시작 -2- 싸이, 유튜브 조회수 1위에 올라서다 나폴레옹, 프랑스 황제에 등극하다 아인슈타인, 상대성이론을 발표하다 빈센트 반 고흐, 미술사에 획을 긋는 '별이 빛나는 밤에'를 완성하다 폴 포츠,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우승하다 로알 아문센, 인류 최초로 남극점에 도달하다 닐 암스트롱, 인류 최초로 달에 발자국을 남기다 헨리 포드, 시행착오로 가산을 탕진한 뒤 재기하여 포드사를 설립하다 마이클 조던, 현역 선수로 다시 컴백하다 스즈키 이치로, 4000개 안타를 기록하다 박찬욱,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로마 집정관에 선출되다 엄홍길, 아시아 최초로 히말라야 8천미터 14개 봉우리를 완등하다 이안 플레밍, 사업 실패후 처음으로 쓴 소설이 4천만부로 팔리고 시리즈가 영화화 되다 샘 월튼, .. 2022. 7. 7.
시간여행은 가능할까? 남는 시간을 투자해서 물리학 관련 정보글 한번 써보려해 주제는 사람들 모두 관심이 있을 법한 '시간 여행'으로 잡아봤어. 시간 여행에 관한 설명을 하기 위해서는 일반/특수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등 수많은 이론의 설명과 이해가 필요하지만 여기서는 비교적 간단하게 설명하는 것이니 만큼 생략하도록 할게. 혹시 궁금한 사람들이 있으면 찾아보기 바래. 시간여행에 관해 논하려면 우선 '시공간'이라는 개념을 확실히 할 필요가 있어. 간단히 말해서 물체가 존재하거나 운동하는 "그릇"이 "공간"이고 물체의 변화가 일어나는 "방향"을 "시간"이라고 보는건데, 대체적으로 물체의 운동처럼 공간에서 일어나는 시간적 변화는 일반적으로 공간을 고정해서 그 안에서 움직임으로 나타내는 일이 많아. 이제 공간과 시간을 합쳐 "시공간"으.. 2022. 7. 6.
1900년대 물리학자들을 멘붕에 빠뜨렸던 사건 [아인슈타인의 패배] 2부 1부에서는 이것만 기억하고 넘어오면 된다. "입자는 파동성을 가질 수 있다." "측정이 대상에 영향을 준다." 자. 이 두 가지의 해석을 보면, 불편하다. 참으로 불편하다. 지구가 도는건 받아들여도 이건 말이 안되는 것 같다. 과연 이게 될까? 저 두 개의 해석을 양자역학의 표준해석이라고 부르는데, 자. 일단 우주를 먼저 거시계와 미시계로 나눈다. 왜 이런 짓을 하냐면은. 여러분이 사는 세상에서, 여러분은 동시에 두 개의 구멍을 지날 수 없기 때문이다. 근데 전자는 그렇게 행동한다는 거. 그래서 거시계와 미시계로 나눈다. 양자역학으로 기술되는 세상이 있고, 그렇게 행동하지 못하는 세상이 있다. 그렇게 우주를 나눈다. 되게 불편한 상황이다. 우주를 기술하는 두 개의 법칙이 있다는 뜻이니까. 그럼 이제 두 .. 2022. 6. 28.
1900년대 물리학자들을 멘붕에 빠뜨렸던 사건 [아인슈타인의 패배] 1부 1920년, 과학계에 하나의 질문이 떠오릅니다. "과연, 입자는 어떻게 움직일까?" 이 질문에서 시작된 실험이 물리학자들을 '단체 멘붕'에 빠트려요. 자. 이게 무엇이냐. 검은색 스크린에 구멍이 있는 것이다. 물리학자들은 이걸 고상한 말로 '슬릿'. 아래 위로 쭉 찢어진 것이라 말하는데. 이건 쭉 찢어진 게 두 개니까 '이중 슬릿'. 즉, 이중 슬릿 실험이다. 자, 이제 이 구멍 두 개로 원자, 즉 전자 두 개를 보낸다. 허탈하게까지 느껴지는 간단한 실험. 왼쪽에 있는 전자가 가면서 벽에 부딪히면 부딪힐거고, 안부딪히면 지나가서 스크린에 이렇게 두 개의 줄로 보일 것이다. 이것 이상의 뭔 일이 벌어질까? 입자들이 통과하며 만들어낸 '두 개의 줄'이 나올 것이고 그게 끝일 것이다. 당연히 그래야 하는 것이.. 2022.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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