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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3

흥선대원군이 쇄국정책을 펼치게 된 이유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이 조선을 망쳤다는 그릇된 편견이 어디서부터 비롯됐나. 일본이 대한 제국을 침략할 때 근대화는 그 원동력이 되었다. 대한 제국은 근대화에 실패해 힘없는 나라가 되어 결국 나라마저 빼앗기고 만다. 그 때, 수많은 사람들은 생각한다. ‘아, 우리나라도 근대화 일찍 되었으면.’ 그리고 근대화 실패에 대한 책임자를 찾기 시작한다. 그 책임자가 흥선대원군이다. 세계 정세에 대한 파악을 실패하고, 쇄국 정책을 고수해 근대화를 10년 이상 늦춘 흥선대원군. 역사 교과서에 나오는 것만으로 흥선대원군을 바라본다면, 이런 시선은 충분히 이해가 간다. 척화비, 가톨릭교도 박해, 두 차례의 양요, 흥선대원군과 대립각을 세운 민비 등등으로 흥선대원군을 설명하고 있으니까. 하지만 이것들만으로는 흥선대원군을 설.. 2022. 7. 6.
이순신 장군님 미스테리 이순신 장군의 능력이 도대체가 미스테리 옥포해전, 도도 다카도라의 적선 26척 전멸 적진포와 합포에서 적선 20척 추가 격멸. 적 2400명 가량 사망 조선 수군 피해: 부상자 2명에 불과, 함선 손실 없음 사천해전, 당포에서 21척 격침, 당항포에서 39척 격침, 율포에서 7척 격침. 왜군 총 10120명 사망 조선 수군 피해: 전사자 11명에 불과 함선 손실 없음 한산도 해전, 적선 70척 분멸, 왜군 8980명 가량 전사. 탈출자는 400명에 불과. 무인도인 한산도에서 13일간 표류. 조선 수군 피해: 부상자 3명 함선 손실 없음 안골포 해전, 구키 요시다카, 가토 요시아키의 적선 40여척 개박살. 적 1800명 가량 사망 조선 수군 피해: 총 전사자 19명에 불과 함선 손실 없음 부산포 해전. 5.. 2022. 7. 6.
가쓰라 태프라 밀약의 진실.....................ㄷㄷ 한국에서는 제국주의 국가 미국이 일제와 짜고 한국을 일본에 넘겼다고 존나게 우려먹는 가쓰라-태프트 밀약의 진실을 알아보자. 미국 시어도어 루즈벨트의 오른팔이자 전쟁장관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와 일본의 총리였던 가쓰라 타로가 1905년 7월29일 도쿄에서 만나 회담을 가짐. 당시 일본은 러일전쟁 중이었음. (러일전쟁은 1905년 9월5일 일본의 승리로 끝남) 가쓰라는 러일전쟁이 끝나면 조선을 일본의 보호령으로 만들겠다고 태프트에게 말함. 그리고 필리핀에 진출할 생각이 없음을 강조함. 당시 러일전쟁 중이었던 일본이 두려워하던 것은 러일전쟁에 미국이 개입하여 러시아 편 드는 것이었기 때문. 태프트도 미국은 필리핀에 집중할 것이며 러일전쟁에는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함 (일본 편 들겠다는 건 아니었음. 러일전쟁.. 2021.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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