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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복싱영웅 "파퀴아오"

by 멀리던 2022.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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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복서중 최초로 3체급 석권하고 4체급 석권에 도전한다고 한국 공중파 뉴스에서까지 보도함.

 

그런데 2년후에 인류최초 8체급 석권함.

필리피노들은 자신의 민족이 저급하다고 생각하고 자존감이 없다함.

 

 

167cm의 키로 180cm가 넘는 세계챔프들과 복싱 레전드들을 쓰러트리며

파퀴아오는 이런 필리피노들에게 최초로 민족적 자긍심을 심어줬다함.

 

 

 

 

국민적 영웅으로 불리며 필리핀에선 매년 우표로 발행 됨.

 

 

 

 

나이키에서는 조던 브랜드처럼 파퀴아오 브랜드 만듦.

 

 

 

파퀴아오가 5체급 위의 전설의복서 호야에게 중간 체급에서 경기하자고 도전장 넣음.

필리핀 국회에선 파퀴아오 보호법 발의까지 내놓고 경기를 반대함.

결과는 파퀴아오 압승, 호야 경기 자진 포기하고 눈물의 은퇴.

파퀴아오의 이름을 전세계에 충격적으로 알린 경기.

 

파퀴아오가 하원의원 선거에 진출할 때

상대 후보가 내세운 슬로건은 "위대한 파퀴아오를 더러운 정치판에 끌어들이지 맙시다".

 

필리핀 기아모터스 농구팀 감독

 

 

오바마,영국 왕자 등등 서방 정치적 거물들과 접촉이 많고 파퀴아오 생일날과 경기장에 각종 정치인과 총리까지 옴.

 

 

파퀴아오가 미국국적인 브래들리에게 편파판정 당하였을 때, 

미국 상원의원들이 복싱협회 고소하고 복싱심판기구 개설하고 청문회 열음.

 

 

파퀴아오는 현재 압도적 지지율로 상원의원 당선. 우측은 전임 대통령.

파퀴아오의 광팬이라고.

 

 

 

불도저 대통령 두테르테가 파퀴아오를 통해서 자신의 지지율 끌어올리고 있음.

파퀴아오 역시 두테르테의 지원 아래 정치적 기반 다지고 있음.

 

 

 

첫 경기 대전료 2천원에서부터 대전료 2천억까지 올린 유일무이 흙수저 레전드

 

 

 

 

 

 

필리핀은 유명한 가문끼리 대통령 다 해먹는 시스템인데 흙수저 출신이 이렇게 치고 올라온 적이 없음.

가난한 필리핀 국민들에겐 파퀴아노는 희망 그 자체

몇년후에 대통령으로 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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