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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의신2

[바둑의 역사] 승부사 쎈돌 이세돌 -3 앞의 1,2편을 못 본 사람들은 여기서 읽고 오길바라 그럼 [쎈돌 이세돌] 3편을 시작한다!! 이세돌 九단 지난 2편 패도무문의 최강자였던 이창호를 처음으로 꺾고 세계대회 타이틀을 거머쥔 뒤 2002년,2003년 세계대회 후지쯔배 2연패 등 국내외 기전에서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이창호의 독주를 견제하기 시작했던 이세돌이었다 이제 이세돌의 다음 목표는 과거 조훈현,서봉수,유창혁,이창호가 차례로 차지했던 '응씨배'였지 2000년 제 4회 응씨배를 우승했던 이창호가 전성기를 달리고 있었고 제 3회 응씨배 우승자 유창혁 九단 제 4회 응씨배 우승자 이창호 九단 그런 이창호를 얼마전 LG배에서 꺾은 이세돌은 이제 최후의 등용문 응씨배만 우승하게 된다면 앞선 최강자들과 같은 반열에 오를 수 있다는 바둑 팬들의.. 2020. 8. 1.
바둑의 神 "이창호 9단" [ 한시대를 지배했던 전설의 기사 ] -2 1편 포스팅처럼. 이야기 풀이는 반말로 할게요~!! 자 그럼 바로 2편 시작한다! 이창호 九단 지난 1편에서 당대 최고의 실력자였던 조훈현은 이창호를 내제자로 받아들여 함께 서울로 올라와 그때 당시 화곡동에 거주하던 조훈현은 이창호를 내제자로 들이게 되자 연희동의 넓은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하게 돼 (참고로 왜 제자를 내제자라고 부르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어서 설명해주자면 바둑을 배우기 위해 스승의 집에 머물며 수학하는 제자를 바둑계에서는 내內제자라고 불러) 당시 조훈현은 노부모를 모시며 살고 있었는데 이창호는 2층의 노부모가 쓰는 방에서 함께 지내게 돼 이창호는 지금의 승부사다운 모습과는 다르게 어린시절부터 겁이 많았다고 해 특히 잘 때는 혼자서 잘 수 없어서 전주에 지낼 때도 늘 부모님과 함께 자거나 형.. 2020.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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