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룡에 대해 알아보자

 

전세계 적으로 영향력을 끼쳤던 이소룡은 절권도의 창시자 이자 영화배우 이며 뛰어난 무술가야

 

("그는 자신의 육체를 직접적으로 드러내어 다른 영웅 들 보다 더 인간적이다")

 

              -이대범 미술 평론가-

 

그의 생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만큼 유명하기에 집필하기에 많은 고민을 했었어 처음으로 쓰는 정보글이라 네이버 지식백과나 위키백과에서 짜집기한 정보도 많지만 재밌게 봤으면해

 

 

 

 

1. 이소룡의 생애

 

1940년 미국에서 태어난 이소룡 본명은 이진번(李振藩) 이고, 이소룡(李小龍)이란 예명은 누이동생이, 브루스 리(Bruce Lee)라는 영어명은 출생 당시 미국인 간호사가 지어주었어

 

어려서 부터 병약하고 왜소했던 꼬마는 생후 3개월 만에 아버지의 품에 안겨 영화 엑스트라로 출연하면서 영화배우의 꿈을 키웠으며

 

어린시절부터 싸움을 좋아해서 퇴학과 전학을 반복하던 이소룡은 6살 상대의 힘을 역이용 하는 태극권 13살 손을 주로 쓰는 영춘권 18살 발차기가 주력인 공력권 을 배우면서 쿵푸를 접하게되지

 

 

(당대의 고수 엽문(葉問)과 그 직계 제자들에게 배운 영춘권은 이소룡 무술의 근간이 되었다)

 

 

1959년에 그는 혼자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싸움과 말썽이 더 잦아지자, 그의 부모는 시민권이 상실되기 전에 미국에 가서 공부하라고 아들을 설득했어

 

시애틀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소룡은 1961년에 워싱턴 대학에 입학해 처음에는 용돈벌이로 시작했던 쿵푸 교습이 본격적인 직업으로 발전한 것도 이때쯤이야 

 

 

이소룡은 전통적인 쿵푸가 지나치게 형식에 집착하는 것이 단점이라고 생각했고, 그보다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체계를 만들기 위해 여러 다른 무술을 비교 검토한 다음 장점만을 골라내는 작업에 몰두했어 .

 

1963년에 최초의 쿵푸 도장을 차린 그는 이듬해에 대학을 중퇴해

 

 

1964년에 캘리포니아 주 롱비치에서 열린 국제 가라테 선수권 대회에 초청된 이소룡은 유명한 ‘1인치 펀치’를 비롯해 자신이 개발한 신기술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어 

 

 

 

 

곧이어 그는 린다 에머리와 결혼했고, 이후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브랜든(1965~1993)과 딸 섀넌(1969년생)이 태어나게되

 

 

 

 

이소룡의 뛰어난 쿵푸 실력은 금세 할리우드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어모았어 ABC의 액션 드라마 <그린 호넷>(1966~67)에서 이소룡은 동명의 주인공을 돕는 일본인 조수 카토로 출연해 처음으로 이름을 알리게되지

 

1969년에는 갑작스러운 허리 부상을 입고 1년 가까이 활동 불능 상태에 놓이지만, 그 기간 동안

더 효율적인 무술을 위해 만들어기 위해 

 

복싱,펜싱의 발놀림 무예타이, 택권도의 발차기 유도의 던지기 ,관절기 를 접목시켜 만들어진 무술이 상대방 기술을 끊어 바로 공격한다는 의미를 가진 절권도야 

 

 

 

 .이소룡의 절권도  

 

 

 

과한 cg와 액션을 선보인 이전의 홍콩 영화와 달리 현실적이고 거침없는 맨몸으로 선보인 무술연기를 돋보인 <당산대형>(1971)은 이전까지의 기록을 깨트리며 홍콩 영화사상 최대의 흥행작으로 떠올랐어 

 

동양인 배우로서의 큰성공 과 단순히 연기가 아니었던 그의 무술은 

 

 

      1972년 이소룡 vs 척노리스 (맹룡과강)

 

 

             깨지지 않는 1대100의 전설 정무문

 

 

        1973년 이소룡vs 홍금보 (용쟁호투)

 

성룡이 엑스트라로 출현한 영화로도 유명해

 

 

OK 사인이 난뒤 그는 엑스트라 들에게 인사를 햇다 그는 무척 신사적이 였지만 맞는장면이서 죽을만큼 아팠다 

 

         -<용쟁호투>에 출현한 성룡의 회고-

 

 

1973년이소룡vs카림 압둘자 (사망유희) 

 

등의 큰 흥행을 이끄는 영화를 남리며 자신의 내연녀의 티 팅 페이의 아파트에서 잠을 자다 혼수상태에 빠져서 죽었다고해 정확한 사망원인은 지금까지도 수수께끼, 논란의 대상이며, 종종 음모론으로 해석되기도해 

 

삼합회 같은 폭력 조직과 싸우다 죽었다는 설, 가라테를 폄하한 것에 분노한 일본인 무술가들이 죽였다는 설, 쿵푸를 대중화하고 상업화하는 것을 싫어한 고수들이 특수 점혈법으로 자연사처럼 보이게 죽였다는 설, 

 

약물 복용으로 사망했다는 설, 땀샘 제거 수술의 부작용으로 죽었다는 설, 영화계 관계자가 암살을 사주했다는 설, 심지어 어려서부터 그를 쫓아다니던 악령, 또는 그림자가 마침내 그를 죽였다는 설까지 있어

 

2 이소룡은 단순한 퍼포먼스 영화배우일까? 아니면 진정한 무술가 일까 

 

"나는 첫째로 무예가 이고 싶고 두번째로 영화배우 이고 싶다" 

 

브루스 토마스가 말하길 “이소룡은 뛰어난 무술 배우이자 특출한 무술가였지만 그에 앞서 우리는 이소룡이 홍콩에서 5년 동안 영춘권을 수련했고, 

 

뒤에 미국으로 가서 12년 동안 자신의 무술과 철학을 발전시키고 가르치는 데 온 힘을 쏟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소룡이 영화에 전력을 쏟은 기간은 죽기 전의 2년밖에 되지 않는다.”

 

그는 죽기 직전까지도 온몸이 탈진할정도로 무술을 수련했어 

 

 

 

 

 

 

3 아버지의 비극인가? 

 

1973년 7월 25일에 3만 명의 추모객이 참석한 가운데 홍콩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이소룡의 장례식이 치러졌어 미국으로 옮겨진 그의 시신은 7월 31일에 시애틀의 공동묘지에 매장되었어 

 

이소룡의 이야기를 마무리하면서 그의 아들 브랜든 리를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는데 1986년에 영화배우로 데뷔한 이래 여러 편의 액션 영화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그는 

 

아버지의 사망 20주기인 1993년에 유작 <크로우> 촬영 현장에서 총기 사고로 사망한. 그는 평소 아버지와 비교되는 것에 대해 이런 말을 남겼어.

 

“좀 더 완벽한 세상에서는 아버지와 비교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저는 행운아입니다. 왜냐면 많은 사람들이 존경해 마지않는 아버지를 두었으니까요.(…) 사람들이 아버지를 존경하는 한, 저 역시 그들을 존경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4월 3일, 28세의 브랜든 리는 시애틀의 공동묘지에서 32세인 그의 아버지 곁에 나란히 누워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