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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당 연합군의 침공 ㅡ
660년 여름, 당군이 덕물도에 상륙하면서 전쟁은 시작되
연합군의 목표는 오로직 백제의 멸망
나당연합군의 대대적인 침공이 시작되고 나서 백제의 마지막왕은 의자왕은 여러 대신들과 회의를 거듭하지만
결론은 안나오고 있는 상황이였어 그때 의자왕의 타락을 말리다가 감옥에 갇힌 성충이란 인물이 간언하지
" 당군은 요지인 기벌포에서 막으시고 ,신라군은 육로로는 침현을 지나게 하지 마시옵소서 ... ! "
물론 우리의 의자왕은 단칼에 거절하지 의자왕의 심기를 거슬른 흥수란 인물도 귀향지에서 이와 똑같은 간언을 하지만 역시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어 ..
이후 성충은 옥에서 병사하게되... 의자왕이 우유부단하게 고민하는 사이에
이미 당군은 백강을 , 신라군은 침현을 넘었다는 소식이 들려오지 개인적으론 당시 백제는 지방귀족과 중앙 정부가 서로 반목하는 사이였어
[ 나당연합군이 사비성 까지 침공하는데도 우리의 7시 옜 마한 토착 귀족은 움직이지 않았음을 보면 알수있지 ]
아마 흥수와 성충은 대충 요충지에서 시간을 때우고 지방군이 오면 같이 맞서 싸우자는 주장 이였겟지만
의자왕은 현실성을 생각해서 거절한것같아
본론으로 돌아가서
" 벌써 ,,, 적이 요지를 넘었단 말인가 .... ! "
이미 적이 탄현을 돌파 하였다는 소식을 들은 의자왕은 계백에게 5천의 병력을 내어주고 황산벌에서 적을 막으라 명령해
![원본확인 클릭 계뱌ㅐㄱ.jpg](https://ncache.ilbe.com/files/attach/new/20170102/377678/8752231427/9237701797/6f15f58479987a1d30b4d166f71027eb.jpg)
" 신 계백 목숨을 걸고 황산에서 막아내겠나이다 .. ! "
이후 계백은 황산으로 나아가기 직전 패배를 직감하고 ....
" 살아서 적의 노예가 될바에는 죽는것보다 못하다. "
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가족을 모두 죽이고 전열을 다졌어 직후
계백은 좌평 충상 , 상영 등과 함께 5천의 결사대를 거느리고 황산벌로 나아가지 ....
황산벌의 결전 ㅡ
![원본확인 클릭 진격로.jpg](https://ncache.ilbe.com/files/attach/new/20170102/377678/8752231427/9237701797/1d23c1e6bf0e7aa1db8deeec86081082.jpg)
[ 신라군의 진격과 백제군의 방어 ]
황산벌에 먼저 도착한 계백은 곧바로 방어를 준비해 ..
여기서 주의할점은 황산벌은 분명 황산'벌' 즉 평야라고 나와있지만
실은 산성이야 그렇게 높은 규모는 아니고 동네 야산정도였지
백제군은 모촌리산성 산직리산성 황령산성 총합 3개의 진영을 세우고 적을 맞이했지
운명의 8월 20일
![원본확인 클릭 김유신.png](https://ncache.ilbe.com/files/attach/new/20170102/377678/8752231427/9237701797/2e432d9eb83d47a9ff70252b3d497a10.png)
[ 참고로 7월 8일은 음력이야 내가 표시한 8월 20일은 양력이고 ]
[ 둘다 같은날 이니깐 착각하지마렴 ]
![원본확인 클릭 김유신 장군.jpg](https://ncache.ilbe.com/files/attach/new/20170102/377678/8752231427/9237701797/0b9878d63472d3f317c4a95e50e15dbb.jpg)
" 신라를 위하여 .. ! "
신라의 명장 김유신 장군이 이끄는 5만의 신라군은 당군과 합류하기 위해 황산벌에 도착했어
신라군이 도착하자 계백 장군은 병사들의 사기를 독려하기 위해서 이렇게 외치지
![원본확인 클릭 계뱌ㅐㄱ.jpg](https://ncache.ilbe.com/files/attach/new/20170102/377678/8752231427/9237701797/6f15f58479987a1d30b4d166f71027eb.jpg)
" 옜 월왕 구천은 , 5천의 병력으로 70만의 대군을 막아냈다... ! , 오늘 너희 역량을 모두 뽑아내어 마지막 싸움을 끝내자 !! "
백제군의 분전 ㅡ
계백 스스로도 승산이 없다고 판단한 싸움이라는걸 알수 있어
이윽고 싸움이 시작됫고 [ 정확히 어떤 싸움 이였는지는 자세히 나와있지가 않아 미안.. ]
[ 신당서나 삼국사기에서도 4번의 싸움을 모두 이겼다고만 나와 있어서 정확히 모르겠어.. ]
![원본확인 클릭 신라군.jpg](https://ncache.ilbe.com/files/attach/new/20170102/377678/8752231427/9237701797/b2d4ff34345d0fe6e78492b3aeb9a883.jpg)
놀랍게도 백제군은 눈부신 분전을 뽐내며 4번의 전투를 모두 승리로 이끌어
백제군은 사기가 하늘을 찌를듯이 올라갓어
계백 장군도 마찬가지로 패배보다는 승리를 생각했어
하지만 ...
![원본확인 클릭 관창.jpg](https://ncache.ilbe.com/files/attach/new/20170102/377678/8752231427/9237701797/58cdd991aae6ec03b1f57df6f2f5a7c5.jpg)
어린 화랑 이였던 관창이 적진에 혼자 들어가 분전하다가 계백 장군에게 사로잡히고
계백장군은 관창의 용기를 갸륵히 여겨 신라 진영으로 돌려 보내지만
이내 관창은 다시한번 단기필마로 돌진했다가 사로잡혀 ...
계백장군은 어쩔수없이 관창을 처형하고 신라군 진영으로 시신을 돌려보내지..
![원본확인 클릭 반굴.jpg](https://ncache.ilbe.com/files/attach/new/20170102/377678/8752231427/9237701797/a5d0840006011360c306b5aa296e4677.jpg)
이런 관창의 모습을본 신라 병사들은 하나 둘씩 사기가 오르고 또다른 신라의 화랑이였던 반굴도
관창과 같은 최후를 맞이해
[참고로 관창은 김유신 장군의 사위 였단다 ]
![원본확인 클릭 김유신 장군.jpg](https://ncache.ilbe.com/files/attach/new/20170102/377678/8752231427/9237701797/0b9878d63472d3f317c4a95e50e15dbb.jpg)
" 화랑들의 죽음을 헛대이 하지 마라 ... ! "
김유신 장군은 총공격 명령을 내리고
이윽고 5차전이 발생해 결국 신라군은 일당백으로 계백 장군의 결사대를 전멸 시켰으며
백제측은 수뇌부 20명이 사로잡히고
![원본확인 클릭 계백장군.jpg](https://ncache.ilbe.com/files/attach/new/20170102/377678/8752231427/9237701797/5ea6fbc4aaeb61c55429073bf491eee3.jpg)
계백 장군은 결국 전사했으며 ... 이 전투를 끝으로 나당 연합군은 사비성을 공략 ,
웅진성으로 도망간 의자왕은 매국노 예식진에게 잡혀 형식적으로 백제가 멸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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