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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들 궁시렁 궁시렁66

스모선수들은 과연 얼마 벌까? 세계 각지에서 많은 청년들이 스모 선수가 되기 위해 일본을 찾는다. 요즘은 이집트 출신 스모선수가 탄생하면서 아랍권에서도 스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엉덩이를 노출하는 복장('마와시'라고 부름), 게다가 최대한 부딪히는 힘을 키우기 위해 체중을 불리다보니 배가 나온 체형 등으로 스모에 대한 대중적 이미지는 그다지 좋지 않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모에 관심을 갖고 스모에 입문하려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한마디로 돈 때문이다. 잭팟을 터뜨리는 것을 제외하면, 제3세계 출신 젊은이들에게 스모는 어마어마한 돈을 벌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길이다. 그리고 스모는 선수에게 절대로 돈을 받지 않는다. 이 또한 제3세계 출신 젊은이들에게는 큰 매력이다. 스모 선수로 얼마나 돈을.. 2022. 6. 28.
1900년대 물리학자들을 멘붕에 빠뜨렸던 사건 [아인슈타인의 패배] 1부 1920년, 과학계에 하나의 질문이 떠오릅니다. "과연, 입자는 어떻게 움직일까?" 이 질문에서 시작된 실험이 물리학자들을 '단체 멘붕'에 빠트려요. 자. 이게 무엇이냐. 검은색 스크린에 구멍이 있는 것이다. 물리학자들은 이걸 고상한 말로 '슬릿'. 아래 위로 쭉 찢어진 것이라 말하는데. 이건 쭉 찢어진 게 두 개니까 '이중 슬릿'. 즉, 이중 슬릿 실험이다. 자, 이제 이 구멍 두 개로 원자, 즉 전자 두 개를 보낸다. 허탈하게까지 느껴지는 간단한 실험. 왼쪽에 있는 전자가 가면서 벽에 부딪히면 부딪힐거고, 안부딪히면 지나가서 스크린에 이렇게 두 개의 줄로 보일 것이다. 이것 이상의 뭔 일이 벌어질까? 입자들이 통과하며 만들어낸 '두 개의 줄'이 나올 것이고 그게 끝일 것이다. 당연히 그래야 하는 것이.. 2022. 6. 28.
한국축구가 월드컵에서 세운 기록들에 대해 알아보자 대한민국은 비유럽, 비남미 대륙의 국가 중에서는 유독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횟수가 많다. 대한민국이 월드컵에서 세운 기록들에 대해 알아보자. 아무래도 대한민국이 축구 강국이 아닌 만큼 불명예스러운 기록이 좀 더 많다. . 1. 최단 시간 실점 (11초) 많은 사람들이 생방송으로 봤겠지만 대한민국은 2002월드컵 3,4위전 터키전에서 홍명보의 실책으로 경기 시작 단 11초만에 실점하였고 이는 월드컵 역사상 최단 시간 실점이다. 2. 최다 해트트릭 허용 대한민국은 월드컵 역사상 상대팀에게 가장 많은 해트트릭을 허용했다. 1위 : 대한민국 (4회) (1954년 헝가리전, 1954년 터키전, 1990년 스페인전, 2010년 아르헨티나전) 2위 : 서독 (3회) . 3. 대회 최다 실점 (16실점) 대한민국은 1.. 2020. 8. 17.
고대 그리스 시대 조각상의 성기는 왜 작을까? 그 당시의 생각으론 남자는 성기의 사이즈가 작으면 작을수록 더 현명하다는 거였다 하더라 그 당시의 철학자 아리스토파네스는 이렇게 말했다: '현명한 자는 가슴이 넓고 피부색도 밝고 어께가 넓고 혀가 작고 엉덩이는 크고 성기는 작을것이다, 하지만 요즘 세대의 젊은이들은 살색깔은 하얗고 어께도 좁고 가슴도 좁고 혀가 크고 엉덩이는 작고 성기만 크고 허황된 말을 많이 할것이다' 그리고 르네상스 시대의 조각상들도 하나같이 남자의 성기를 작게 대충 묘사한 이유도 고대 그리스/로마 시대의 스타일을 본받아왔기 때문이다 하더라. 참고로 고대 그리스때 만들어진 바보를 표현하는 조각상: 2020.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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