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의 바둑기사 "돌부처" 이창호

 

이창호

 

소속: 한국기원

출생: 1975년 7월 29일

데뷔: 1986 프로입단

 

기풍: 과거에는 탁월한 형세판단을 바탕으로 실리의 균형을 맞추어나가는 

두터운 바둑을 추구했으나 최근에는 형태에 매이지 않는 자유자재의 기풍을 선보임.  

 

입단까지의 과정: 

 

1983년 1월 - 조부 이화춘씨로부터 처음 바둑을 배우다(만 7세 6개월)

 

1983년 6월 - 전영선 7단에게 지도받음

 

1983년 8월 - 초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때 처음으로 참가한 바둑대회인 해태배 16강에서 류시훈(당시 6학년)에게 패

 

1984년 1월 - 입문 1년만에 어깨동무 바둑왕전에서 류시훈을 이기고 우승(만 8세 6개월)

 

1984년 4월 - 전영선 7단의 소개로 조훈현 9단과의 3점 지도기에서 패

 

1984년 5월 - 전주에서 다시 조훈현 9단과의 3점 지도기에서 승

 

1984년 8월 - 조훈현 9단의 내제자로 입문, 한국기원 연구생으로 들어감(연구생 5급, 만 9세 1개월)

 

1984년 11월 - 처음으로 입단대회에 참가했으나 예선 탈락

 

1985년 ?월 - 가을 무렵 연구생 1급이 됨

 

1985년 11월 - 두 번째 입단대회 참가, 본선에서 초반 5연패 끝에 탈락(최종 6승 5패)

 

1986년 7월 - 세 번째 입단대회인 제54회 입단대회에서 최종 6승 2패로 입단에 성공함(만 11세 1개월)

 

~~~

 

1996년 6월 - 9단으로 특별 승단(당시 최연소 9단, 최단기 9단 승단 기록을 세움)

(국뽕의 시작)

 

간단히 살펴보자

 

세계 최연소 타이틀 획득 (13세)

 

세계 최연소 세계기전 우승 (17세)

 

국내 16개 기전 사이클링 히트 달성 (모두 우승)

 

최대관왕 기록 (13관왕)

 

세계 6대 기전 모두 우승 그랜드 슬램

(응씨배, 후지쓰배, 춘란배, 삼성화재배, LG배, 도요타배)

 

세계기전 우승횟수 23회 세계 1위

(2위 이세돌=15회 / 3위 조훈현=11회)

 

5년 연속 최우수 기사 수상

 

전성기 ~2005년 까지의 통산 전적 77.70% (1258승 61패)

 

국가대항전 승률 90%

 

등등

 

 

전성기의 이창호 9단의 위엄

 

 

요다 9단

 

"이창호 9단의 바둑은 이길 수 있을듯 한데 결국 항상 이창호 9단의 승리도 끝난다."

 

 

 

판팅위

 

"이창호는 내가 공부하는 목표이다"

 

 

 

 

칭하오 9단

 

"100년 내에 이창호를 능가할 기사는 없다"

 

 

 

이세돌

 

"이창호 9단은 평생 넘을 수 없는 벽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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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

 

 

 

정말 짱개들이 한말인지 의심이 될 정도네...

 

그러나 역시 한번 빨기 시작하면 대륙 스케일로 빨아대는 짱개 근성을 보자

 

(오글주의)

 

 

중국에서 전용기 태워서 남한장성인가? 하는 곳으로 이창호 9단을 영접한다.

 

그 후 바둑기사로써 당연히 바둑을 두게 시킴 

 

여기까진 평범함

 

 

잠시 쉬는 시간..

 

이창호9단 " 어??? "

 

밖에 펼쳐진 전경은 ..

 

 

소림사 싸그리 집합

 

인간이 바둑돌이 되고 있음.

 

바둑판 길이는 31.7m, 면적은 1004.89㎡. 바둑판의 무게는 159t

 

세계 최대 바둑판이다.

 

 

 

"대지에서 바둑을 두고 천하의 자웅을 가린다."(棋行大地 天下鳳凰)

 

라고 하는 대국이란다. 나중에는 이세돌 9단도 갔다고 함.

 

중국에서는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함.

 

 

다음은 이창호 동생이 작성한 100문 100답중 몇가지 추려봤다. 

 

* 짝사랑 해보신 적 있습니까? (있다)

 

* 2세를 낳으셔도 바둑을 가르칠 의향이 있습니까? (본인이 의향이 있다면 가르칠 생각이 있다)

 

*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스스로 만족할 만한 기보를 남기고 싶다)

 

* 자신의 바둑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포석이 가장 어려운 것 같다.)

 

* 살아오면서 가장 기뻤던 순간은? (최고위전에서 선생님을 이겼을때)

 

* 인터넷 바둑은 한 적이 있는지? (동생 영호가 두는 것을 잠시 둔적이 있다. 인터넷은 아직 적응이 잘 되지 않는다. 수 읽기가 어려워 진다.)

(상대방이 누군지 알았다면 개지렸을듯)

 

*  고스트 바둑왕을 본 적이 있는지? (본 적이 있다. 그 중에 오가타 10단이 마음에 든다.)

 

* 주량은 어느 정도인지? (소주 반 병 정도)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