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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15

신마적 엄동욱 한 시대를 풍미했던 남자 [야인시대] -2 신마적 2부입니다~ 계속되는 이XX의 이야기이다. "이제난 별의별 생각이 다드는거야 아...어떡해야하나 생각같아서는 그냥 한판 붙고싶은데 그러지도 못하겠거든 그래 쭈삣쭈삣하고 이레 서있으니까 김두한이가 그래 [뭐해 빨리 병원으로 모셔가지않고] 이게 정신이 버쩍드는거라 그냥 형님형님하면서 그야말로 절규를했지... 난 죽은줄알았거든 진짜로. 이제는 아마 그래 싸우는 사람도 없을거야 그때 본 나는 그렇게 생각했지 '아 사람이 이렇게 쎄게맞을수도있구나' 흔드니까 안일어나 어떻게해 그냥 일으켜세워서 들쳐업었지. 들쳐업고 울면서 밖으로 떡 나오니까 밖에 소문듣고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있어 뭐 상인하고 경찰,애들,어깨,학생,남자건 여자건 그때 근처에 살던 사람들은 다 몰려온것같에 그래 이제 우리애들이 내쪽으로 우르르 .. 2020. 8. 1.
신마적 엄동욱 한 시대를 풍미했던 남자 [야인시대] 오늘 포스팅 할 분은.. 바로바로!! (인기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괴력의 신마적)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에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니...."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최철호군이 열연한 신마적 엄동욱이 술에 취해 거리를 휘저으며 고래고래 소리높여 부르던 노래다. 어쩌면 그 누구보다도 신마적에게는 조국을 잃은 슬픔은 컸을것이다. 당시에는 아주 획기적으로 가방끈 긴 엘리트에 일본 유학마저 마치고 당당하게 귀국했지만 돌아온 조국에서 조선인인 엄동욱을 받아주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휘문고보다 보성전문이다 말들이 많지만 당시 신마적이 "나 보성전문 출신이야"라고 말하고 다녔다는 이야기를 봐서는 보성전문 출신이 맞을 것이다. 당시 대학교는 물론이고 초,중,고등학교역시 나이에 맞지않은 학생들이 대다수였.. 2020. 8. 1.
김두한과 시라소니는 실제로 한판 붙었을까? [야인시대] 2003년 끝난 화제의 드라마 [야인시대]를 아직도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을것이다. 순간 시청률60%에 육박하는 엄청난 초대박흥행을 기록한 이 드라마는 영화[장군의 아들]을 이후 또다시 전국을 김두한 열풍으로 빠뜨리기에 충분했다. 드라마가 끝난후 아니,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이 있다. 그것은 바로 역대 건달최고의 보스 김두한과 싸움기계 시라소니가 '맞짱'을 뜨면 누가 이길것인가??일 것이다. 수많은 사이트 그리고 게시판에서 그들은 사람들의 의견속에 가상의 대결을 펼쳐왔다. 떄로는 김두한이 떄로는 시라소니가 우세하다고 사람들마다 이유를 들며 의견을 내세웠다. (드라마에선 끝내 이 둘의 가상의 대결이 이루어지지않아 더욱궁금증만 증폭시킨다) 흔히들 낭만파 주먹이라 불리는 1세대 주먹들, 그리고 정치깡패.. 2020.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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